[선물옵션 전략] 기관 상승 vs 개인 하락 공방전, 1942p 저항선

출발 증시 특급 1부 [선물옵션 전략]
전화연결 : 송병준 와우넷 전문가

- 코스피 박스권 구간에서의 공방전 지속 예상
- 선물 시장 수급 외국인 중립 수급으로 전환 중
- 기관 상승 VS 개인 하락 선물 공방전 지속
- 미결제 약정 증가, 각 주체 방향성 매집 집중
- 지지선 1,925P(250.70P) / 저항성 1,942P(253.90P)

지난 주 금요일 기술적인 반등에 성공하면서 마감했다. 야간선물 시초가에도 강하게 출발했지만 장 후반에 미국 증시가 약보합세로 전환되면서 우리 시장이 강하게 치고 올라가지는 못했다. 이번 주도 코스피는 여전히 박스권에 놓여있다고 예상할 수 있고 박스권에서의 치열한 공방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주 선물시장의 수급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누적계약수가 -999계약 으로 현재 중립선을 넘어갔고, 야간선물에서 1200계약 정도 올라오면서 선물시장의 스탠스는 중립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방향을 잡지 않으면 박스권에서의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립으로 빠지고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은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반대로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에 대한 포인트를 확대시키면서 기관과 개인의 공방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지금 미결제 약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신규로 방향성을 잡고 있는 주체자들이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미결제 약정이 대략 11,000계약으로 볼 때 기관과 개인이 집중적으로 매집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매도를 청산하고 다시 매수로 방향을 잡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힘의 크기는 아래보다는 위가 높다. 1925선은 하단 폭에 대한 강한 지지선이 여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물지수로 250.70포인트에서의 공방은 여전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박스 하단권은 강한 구간이기 때문에 이탈되지 않고 반등을 계속 시도하는 구간이 될 것이다. 상단저항선은 1942포인트로 선물지수 253.90포인트까지 열려있다. 하지만 박스 상단권을 가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의 방향성 회전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뚜렷하게 한 방향을 지칭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시장이 매수와 매도 방향성을 모두 열어두고 있기 때문에 방향성을 지칭하기보다는 수급을 따라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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