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이 데뷔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23일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영상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여보 자기야 사랑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녀시절 멤버들은 아줌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SC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절 멤버들에 대해 "평균 키 170cm에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멤버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또 ‘소녀시절’이라는 그룹명에 대해서는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이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특히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히트곡 작곡가 안형민씨가 작곡, SC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김성채씨가 작사해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녀시절의 데뷔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아줌마 아닌 듯", "소녀시절 소녀시대 벤치마킹했나?", "소녀시절 실력 보고 평가하겠다", "소녀시절 취지는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