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사이트가 마비됐다.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23일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녀시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소속사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렸다. 2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SC엔터테인먼트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cm를 자랑하는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이 유부녀라는 특징이 있다.
‘소녀시절’이라는 그룹명에 대해서는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이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히트곡 작곡가 안형민씨가 작곡, SC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김성채씨가 작사했으며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미모가 장난 아니네", "소녀시절 소녀시대 벤치마킹했나?", "소녀시절은 도대체 또 뭐지?", "소녀시절 노래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