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데뷔 전 부터 과거 이력 '눈길'…정체가 뭐야?

입력 2014-03-24 18:24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이 가요계 데뷔 전부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멤버는 총 4명으로 다양한 경력과 평균 신장 170㎝에 뛰어난 외모로 데뷔전 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소녀시절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SBS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작곡한 안형민이 작곡, SC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성채가 작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는 "영화 `첨밀밀` 주제곡인 등려군의 `첨밀밀`을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아줌마라는 편견을 깬 노래"라며 "소녀시절을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이름 소녀시절은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SC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 연습생 출신부터 쇼핑몰 모델, 종갓집 며느리 등 다양한 이력을 자랑한다"며 "남편과 가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데뷔, 소녀시대랑 헷갈려" "소녀시절 멤버, 소녀시대도 늙으면 이렇게 되겠지?" "소녀시절 멤버 콘셉트가 뭐야? 내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절의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25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S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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