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14일' 시청률, 소폭 하락 8.8% 기록..동시간대 2위

입력 2014-03-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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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시청률이 화제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은 8.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보다 0.6%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이 범인을 잡았다고 안도하던 찰나 장문수(오태경)이 진범이 아님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김수현이 남편 한지훈(김태우)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14일` 시청률 더 흥해라" "`신의 선물-14일` 시청률 배우들 연기 대박" "`신의 선물-14일` 시청률 오태경 연기 정말 무서웠다" "`신의 선물-14일` 시청률 조승우 멋있다" "`신의 선물-14일` 시청률 오늘도 본방사수" "`신의 선물-14일` 시청률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0%, MBC `기황후`는 24.4%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사진=SBS `신의 선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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