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국내 복귀 초읽기?··시카고컵스 방출 "삼성 돌아오나?"

입력 2014-03-25 09:26   수정 2014-03-25 09:25




`임창용`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던 시카고 컵스 임창용이 결국 방출됐다.

메이저리그닷컴의 캐리 머스캣 기자는 한국시간으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창용의 방출 소식을 전했다.

임창용은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해 시범경기 4경기에서 4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 2볼넷 3탈삼진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은 뒤 결국 방출됐다. 임창용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타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야구 전문가들은 임창용의 국내 복귀를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친정팀 삼성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지난 24일 임창용의 친정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류중일 감독은 “임창용이 온다면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임창용은 지난해 9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임창용은 6경기에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3실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