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새로운 용의자 김진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기동찬(조승우 분)이 장문수의 범죄를 밝혀내면서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수현(이보영 분)은 후배인 조민아(김진희 분)가 남편(김태우 분)과의 불륜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현은 조민아의 불륜사실을 알게 된 후 과거 민아가 낙태수술 후 "그 자식한테 지금 내 고통 꼭 그대로 갚아줄 거예요"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절망했다. 또한 방송 후반 부 조민아에게 어디론가 끌려가던 샛별이 차도로 달아나다 자동차에 치일 것 같은 장면이 그려지며 새로운 용의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한편 김진희는 1998년생으로 LDL컴퍼니 소속 연기자이다. 그는 신예 배우로 첫 데뷔작인 `신의 선물`에서 이보영의 직장 후배로 나와 시선을 모은다. 그가 맡은 배역 조민아는 겉으론 쾌활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속으론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앞서 김진희의 소속사 LDL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오디션을 통해 당당하게 배역을 따낸 만큼 믿음을 준 제작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연기자가 되도록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의선물 14일` 새로운 용의자 김진희 등장에 누리꾼들은 "`신의선물 14일` 새로운 용의자 김진희 신인이었구나 연기 잘하던데" "`신의선물 14일` 김진희 등장에 더 흥미 진진해졌어" "`신의선물 14일` 새로운 용의자 김진희 이보영과 어떻게 대립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DL 컴퍼니)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