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오태경, 압도적 존재감 연기 어땠길래? 소름 '쫙~'

배우 오태경이 폭넓은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연출 이동훈, 극본 최란)에서 오태경은 숨겨왔던 정체를 드러내며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태경은 기동찬 역의 조승우와 팽팽한 기 싸움을 이끌어가면서도 이중적인 면을 보여줘야 했던 입체적인 캐릭터 장문수 역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안정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에 힘을 보탰다.

1998년 방송된 MBC드라마 ‘육남매’의 창희와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아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오태경은 ‘알포인트’ ‘해부학 교실’ ‘황진이’ ‘마이웨이’ 등 약 20편 이상의 영화와 다 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3월6일 개봉한 노영석 감독의 영화 ‘조난자들’에서 주연 학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관객과 관계자들에게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신의 선물 오태경 존재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오태경, 연기 잘한다", "신의 선물 오태경, 소름 돋는다", "신의 선물 오태경, 존재감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태경은 현재 영화 ‘조난자들’의 홍보 활동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SBS ‘신의 선물’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