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30% 힘들까? 또 하락…'신의 선물 14일' 시청률은?

입력 2014-03-25 16:07   수정 2014-03-25 16:06




MBC `기황후`40회는 시청률 24.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1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과 새 황후의 자리에 오른 바얀후드(임주은 분)의 첫 대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자신의 일가를 죽음으로 몰고간 기승냥에게 분노한 당기세(김정현 분)가 그녀를 살해하고자 했으나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철(전국환 분)의 죽음 이후 시청률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기황후가 앞으로 시청률 30의 고지를 넘고 국민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황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기황후 시청률 30 금방 돌파할 듯! 갈수록 흥미진진해" "기황후 시청률 확실히 대승상 연철이 없으니까...좀 더 센 캐릭터가 필요해" "기황후 시청률 탈탈 오늘 멋있더라" "기황후 시청률 상승세지 무슨 하락세? 그나저나 임주은 오늘 왜 이렇게 얄미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 선물-14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7회가 흥미진진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지난 방송분인 9.4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진입에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한지훈(김태우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자신의 옆집을 염탐 중인 오피스텔을 찾은 수현은 지훈과 자신의 후배 주민아(김진희 분)가 서로를 안고 있는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수현은 딸 한샛별(김유빈 양)이 죽기 전 민아가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고 남자친구가 그 아이의 중절 수술을 강요하면서 "그 남자도 내가 겪는 고통을 맛보게 하겠다"고 말한 것을 기억해내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방송 말미 민아가 샛별의 손을 거칠게 잡아끄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의선물14일`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선물 14일 시청률 오늘 김진희 섬뜩한 연기 무서웠어 두 자릿수엔 언제 진입해? 나만 재밌게 보는건가" "신의선물 14일 시청률 용의자가 자꾸 늘어나 확실한 범인 찾고 싶다" "신의선물 14일 시청률 보는 내내 가슴 졸이며 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MBC`기황후`캡쳐/SBS `신의선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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