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갤럭시S5·갤럭시노트4` 애플 아이폰6로 모형 시제품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갤럭시노트4가 조기 출시될 것이란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아이폰6 대기수요가 얼마나 될 것인가도 관심이다.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일본의 한 휴대폰 케이스 업체에서 아이폰6 모형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아이폰6는 현재의 아이폰5S에 비해 크기가 커진 반면 베젤이 훨씬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6가 4.7인치, 5.5인치 두 가지 크기로 나올 것으로 가정하고 이 같은 모양의 모형 시제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아이폰6의 실제 스펙과 출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S5를 조기 출시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영업정지 기간을 피하고 글로벌 출시 이전 국내 시장에서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는 전략 등에 따라 글로벌 출시일인 다음 달 11일에 앞서 갤럭시S5를 국내 시장에 도기출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27일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이폰6, 갤럭시S5, 갤럭시노트4 보다 훨씬 더 기다려진다", "아이폰6 기다리다 갤럭시S5나 갤럭시노트4 살수도 있는데", "아이폰6도 조기 출시하나? 갤럭시S5, 갤럭시노트4 빨리 나온다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