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혜은, 프리선언 후 승승장구…과거 반전 이력 '화제'

입력 2014-03-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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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혜은의 출연 소식과 더불어 과거 기상캐스터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밀회`에서 서영우 역으로 출연 중인 김혜은의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다.


앞서 김혜은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날 김혜은은 흰 민소매 상의에 노란 팬츠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김혜은은 40대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아찔한 S라인과 11자 복근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까지 서울 MBC에서 인기 기상 기상캐스터로 활동할 당시 사진이 게재됐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김혜은은 1973년생으로 올해 만 41세다. 40대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몸매 또한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01년 치과의사 김인수 씨와 결혼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달팽이관 이상으로 2004년 프리선언 후 MBC 일일극 `아현동 마님`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드라마 `오로라 공주` `태양의 여자`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약 중이다.


김혜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밀회 김혜은 과거 기상캐스터? 지금 모습과는 좀 다르네" "밀회 김혜은 몸매 대박이다" "밀회 김혜은 40대 맞아?" "밀회 김혜은 프리선언 후 작품 활동 꾸준히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밀회` 방송화면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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