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 불참 "그 이유는?"

입력 2014-03-25 17:01   수정 2014-03-25 17:06

배우 겸 복서 이시영(인천시청)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불참한다.



2014년 인천 아시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25~27일 인천 선학 체육관에서 열린다.

25일 대한 복싱협회는 2013년 11월 1차 선발전과 2014년 2월 2차 선발전을 통과한 53명의 선수가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최종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 선발전을 통해 남자 10명, 여자 3명의 복싱 국가대표가 선발된다.

그러나 이시영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대표 선발전에 1, 2차 모두 참가하지 않았다. 때문에 이시영은 최종 선발전 참가 자격을 얻지 못해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로는 발탁될 수 없다.

한편, 이시영은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따라서 당분간 복싱보다는 배우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시영 인천 아시아게임에서는 볼 수 없구나" "골든크로스 완전 기대 중!" "다음번엔 운동선수 이시영의 모습 볼 수 있겠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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