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제외)의 지난해 순이익이 1조1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할부금융과 리스, 신기술금융사 등 여전사들의 지난해 순익은 전년(7천907억원)보다 2천972억원(37.6%) 증가한 1조879억원이었습니다.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수수료가 지난해 3월에 폐지되면서 할부금융손익은 1천323억원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내려가 이자비용이 2천481억원 줄었고, 대손비용도 1천310억원 감소한 것이 순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3년 말 기준 60개 여신금융사의 총자산은 87조6천억원으로 전년말보다 5조934억원(6.2%)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전사의 영업실적 개선은 비용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앞으로 여전사의 수익성, 건전성 등 재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할부금융과 리스, 신기술금융사 등 여전사들의 지난해 순익은 전년(7천907억원)보다 2천972억원(37.6%) 증가한 1조879억원이었습니다.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수수료가 지난해 3월에 폐지되면서 할부금융손익은 1천323억원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내려가 이자비용이 2천481억원 줄었고, 대손비용도 1천310억원 감소한 것이 순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3년 말 기준 60개 여신금융사의 총자산은 87조6천억원으로 전년말보다 5조934억원(6.2%)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전사의 영업실적 개선은 비용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앞으로 여전사의 수익성, 건전성 등 재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