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상품 마감]
출연: 강현규 유진투자선물 연구원
유가, 원유재고 발표 앞두고 하락
뉴욕유가는 소폭 하락 했다. 2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1센트(0.4%) 하락한 99.19 달러에 마감했다. 유가는 100달러 안착 실패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경제지표 실망에 따른 경기 부양 기대 시위와 파업에 따른 리비아발 원유 생산 감소 예상, 미국 휴스턴 운하 폐쇄에 따른 140척의 원유 수송선의 원유 수송 차질 등으로 낙폭이 제한됐다. 또한 지난 주 미 원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있어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이어진 것도 유가 약세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런던 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함께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의 공급차질,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금일 유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는 나이지리아의 석유 절도를 위한 송유관 파손으로 인하 원유 수출 중단과 리비아의 정정 불안에 따른 수출량 감소로 인하여 시장 내 공급 차질 경계감이 높아지고 유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중국이 부양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을 지지할 것이다. 또한 서방세계의 대 러시아 제재 강화 움직임 역시 러시아산 원유의 공급 차질 경계감을 부각시켰다. 금일은 미 에너지 정보청(EIA)가 원유재고 결과를 한다. 따라서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소규모 이익실현 매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WTI의 경우 지난 10주간 원유재고가 계속 증가세를 보인 상태였기 때문에 지난 주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 유가는 100.20달러에서 저항 받고 있으며 저항선 상향 돌파 시, 다음 목표가는 101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 저가매입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유지
뉴욕 금 가격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25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0센트 높아진 1311.4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금 가격은 전날 5주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데다 2월 신규 주택 판매가 하락함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여기에 단기 급락에 따른 매입세와 4월물 옵션 만기를 하루 앞두고 1300달러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 역시 금 가격에 긍정적 재료로 작용했다. 반면 연방준비제도의 단기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은 금 가격 강세를 저지했다. 즉, 연방준비제도의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전날 금 가격은 1.9%나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매도세가 과했다는 분위기가 금 가격 하락을 제한하며 소폭 반등을 견인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금 가격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금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금 가격은 지난 주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깜짝 발언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가 매수세와 기술적인 매수세 그리고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는 지정학적 긴장으로 금 가격은 지속적인 급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역부족인 모습이다. 또한 이날 발표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금리 전망 역시 금 상승세에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금일 발표될 연은 총재 발언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금 가격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금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1300달러를 목표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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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강현규 유진투자선물 연구원
유가, 원유재고 발표 앞두고 하락
뉴욕유가는 소폭 하락 했다. 2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1센트(0.4%) 하락한 99.19 달러에 마감했다. 유가는 100달러 안착 실패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경제지표 실망에 따른 경기 부양 기대 시위와 파업에 따른 리비아발 원유 생산 감소 예상, 미국 휴스턴 운하 폐쇄에 따른 140척의 원유 수송선의 원유 수송 차질 등으로 낙폭이 제한됐다. 또한 지난 주 미 원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있어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이어진 것도 유가 약세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런던 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함께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의 공급차질,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금일 유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는 나이지리아의 석유 절도를 위한 송유관 파손으로 인하 원유 수출 중단과 리비아의 정정 불안에 따른 수출량 감소로 인하여 시장 내 공급 차질 경계감이 높아지고 유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중국이 부양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을 지지할 것이다. 또한 서방세계의 대 러시아 제재 강화 움직임 역시 러시아산 원유의 공급 차질 경계감을 부각시켰다. 금일은 미 에너지 정보청(EIA)가 원유재고 결과를 한다. 따라서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소규모 이익실현 매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WTI의 경우 지난 10주간 원유재고가 계속 증가세를 보인 상태였기 때문에 지난 주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 유가는 100.20달러에서 저항 받고 있으며 저항선 상향 돌파 시, 다음 목표가는 101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 저가매입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유지
뉴욕 금 가격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25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0센트 높아진 1311.4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금 가격은 전날 5주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데다 2월 신규 주택 판매가 하락함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여기에 단기 급락에 따른 매입세와 4월물 옵션 만기를 하루 앞두고 1300달러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 역시 금 가격에 긍정적 재료로 작용했다. 반면 연방준비제도의 단기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은 금 가격 강세를 저지했다. 즉, 연방준비제도의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전날 금 가격은 1.9%나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매도세가 과했다는 분위기가 금 가격 하락을 제한하며 소폭 반등을 견인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금 가격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금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금 가격은 지난 주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깜짝 발언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가 매수세와 기술적인 매수세 그리고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는 지정학적 긴장으로 금 가격은 지속적인 급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역부족인 모습이다. 또한 이날 발표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금리 전망 역시 금 상승세에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금일 발표될 연은 총재 발언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금 가격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금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1300달러를 목표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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