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장
Q> 현재 시장 상황 특징과 판단은?
시장이 종합지수로만 보면 정말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상황도 뚜렷한 해결보다는 계속해서 투자심리는 불안을 갖게 한 채 조심스럽게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중국발 경기 우려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종합지수는 현재 1920~1940선을 놓고 아주 좁은 박스권에서 단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주 초 HSBC가 발표한 3월 중국 PMI예비치는 48.1을 기록하면서 시장예상치인 48.5를 하회했다. 역시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서 계속 매수를 더디게 하는 영향을 주고 있다. 하여간 최근의 시장 투자심리는 우크라이나와 중국 경기지표가 가장 영향을 주고 있는 흐름이다. 그만큼 시장을 관망하려는 심리가 우세하고 외국인 수급 또한 소극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답답한 흐름이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장의 내용을 좀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수는 모멘텀이 없는 아주 답답한 흐름이 맞지만 다행스럽게 볼만한 부분들도 있다고 보여진다. 그 첫 번째는 경기민감주들에 관한 부분이다. 중국의 PMI지수처럼 경기 회복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국내 중국관련 업종들의 주가는 다행스럽게도 바닥을 점차 다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부 종목은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는 화학, 철강, 조선업종 등이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화학업종 대표주자로는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있고, 철강업종에는 포스코와 현대하이스코가 있다. 그리고 조선업종에서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양회 이후 중국 경기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책들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가격부분에서 크게 부담을 느낄 가격대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수급개선이 나타나도 가격이 탄력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만큼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주가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긍정적인 흐름이다.
중소형주들도 그간 시장을 이끌었던 바이오, 게임, 엔터 업종이 조정을 보이고 종목수가 줄긴 했지만 아직도 종목별로는 여전히 추세를 이어가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들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유효한 시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장은 답답하고 아무것도 하기 어려운 시장처럼 보이지만 세세히 접근을 하신다면 해 볼만한 흐름이다.
Q> 국내증시 주목해야 할 변수와 대응전략은?
대형주에 대한 접근은 업황을 생각하지 않고 접근하는 전략이 좋다. 물론 업황이 좋아진다면 훨씬 좋겠지만 업황 부진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긴 시간에 걸쳐 반영됐다. 그리고 작년 온기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은 부분 또한 실적에 상당부분 반영되었고 이미 실적 눈높이가 많이 낮아진 상태다. 따라서 지금은 업황보다 가격부분이 더 좋은 투자포인트라고 생각된다. 최근 포스코나 현대하이스코, LG화학은 업황 개선 보다는 기본적인 회사내용과 올해 예상 실적을 감안할 때 싸다는 인식이 주가상승의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논리로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맞다. 코스닥은 시장을 이끌고 가던 바이오, 게임, 엔터에서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변동성을 크게 보이고 있는 점이 부담스럽 하다. 하지만 여전히 종목별로 나름대로의 내용을 가지고 시세를 추세적으로 이어가고 잇는 종목들이 아직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은 계속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금은 특정 업종보다 약간 테마성의 종목들로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마성으로는 사물인터넷 관련주나 중국발 스모그 관련주 등이 있다. 그리고 실적개선 기대감을 가진 종목들의 개별적인 상승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테마성 종목들은 그 종목들 대로 수급 논리로 접근해서 수익을 노리고 실적개선 종목들은 좀 더 중기적인 추세로 접근해 홀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Q> 국내 증시 투자 유망주?
삼성SDI-중국 친환경정책 수혜
제일모직, 삼성증권- 낙폭과대 이후 반등
한일이화, 이노칩-실적개선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연: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장
Q> 현재 시장 상황 특징과 판단은?
시장이 종합지수로만 보면 정말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상황도 뚜렷한 해결보다는 계속해서 투자심리는 불안을 갖게 한 채 조심스럽게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중국발 경기 우려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종합지수는 현재 1920~1940선을 놓고 아주 좁은 박스권에서 단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주 초 HSBC가 발표한 3월 중국 PMI예비치는 48.1을 기록하면서 시장예상치인 48.5를 하회했다. 역시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서 계속 매수를 더디게 하는 영향을 주고 있다. 하여간 최근의 시장 투자심리는 우크라이나와 중국 경기지표가 가장 영향을 주고 있는 흐름이다. 그만큼 시장을 관망하려는 심리가 우세하고 외국인 수급 또한 소극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답답한 흐름이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장의 내용을 좀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수는 모멘텀이 없는 아주 답답한 흐름이 맞지만 다행스럽게 볼만한 부분들도 있다고 보여진다. 그 첫 번째는 경기민감주들에 관한 부분이다. 중국의 PMI지수처럼 경기 회복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국내 중국관련 업종들의 주가는 다행스럽게도 바닥을 점차 다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부 종목은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는 화학, 철강, 조선업종 등이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화학업종 대표주자로는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있고, 철강업종에는 포스코와 현대하이스코가 있다. 그리고 조선업종에서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양회 이후 중국 경기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책들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가격부분에서 크게 부담을 느낄 가격대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수급개선이 나타나도 가격이 탄력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만큼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주가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긍정적인 흐름이다.
중소형주들도 그간 시장을 이끌었던 바이오, 게임, 엔터 업종이 조정을 보이고 종목수가 줄긴 했지만 아직도 종목별로는 여전히 추세를 이어가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들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유효한 시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장은 답답하고 아무것도 하기 어려운 시장처럼 보이지만 세세히 접근을 하신다면 해 볼만한 흐름이다.
Q> 국내증시 주목해야 할 변수와 대응전략은?
대형주에 대한 접근은 업황을 생각하지 않고 접근하는 전략이 좋다. 물론 업황이 좋아진다면 훨씬 좋겠지만 업황 부진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긴 시간에 걸쳐 반영됐다. 그리고 작년 온기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은 부분 또한 실적에 상당부분 반영되었고 이미 실적 눈높이가 많이 낮아진 상태다. 따라서 지금은 업황보다 가격부분이 더 좋은 투자포인트라고 생각된다. 최근 포스코나 현대하이스코, LG화학은 업황 개선 보다는 기본적인 회사내용과 올해 예상 실적을 감안할 때 싸다는 인식이 주가상승의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논리로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맞다. 코스닥은 시장을 이끌고 가던 바이오, 게임, 엔터에서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변동성을 크게 보이고 있는 점이 부담스럽 하다. 하지만 여전히 종목별로 나름대로의 내용을 가지고 시세를 추세적으로 이어가고 잇는 종목들이 아직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은 계속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금은 특정 업종보다 약간 테마성의 종목들로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마성으로는 사물인터넷 관련주나 중국발 스모그 관련주 등이 있다. 그리고 실적개선 기대감을 가진 종목들의 개별적인 상승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테마성 종목들은 그 종목들 대로 수급 논리로 접근해서 수익을 노리고 실적개선 종목들은 좀 더 중기적인 추세로 접근해 홀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Q> 국내 증시 투자 유망주?
삼성SDI-중국 친환경정책 수혜
제일모직, 삼성증권- 낙폭과대 이후 반등
한일이화, 이노칩-실적개선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