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누나 산다라박, 다섯끼 먹어도 살 안쪄 고민" 고백

입력 2014-03-26 15:47  

그룹 엠블랙 멤버 천둥이 "가족 모두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밝혀 화제다.



26일 방송될 KBS2 `비타민` 녹화에서는 오십견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둥은 오십견의 원인으로 비만이라는 대답을 내놓으며 "우리 가족은 모두 살이 안 쪄서 걱정이다. 누나인 산다라 박은 다섯 끼를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우먼 김숙은 주부들의 오십견 원인을 알코올 중독으로 꼽으며 "매일 술잔을 들고 어깨를 써야 하는 알코올 중독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산다라 제발 내 살 좀 가져가"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찐다니 부럽다" "산다라 박의 다섯 끼가 나의 한 끼는 아니겠지" "천둥 산다라 박 보기좋은 남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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