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를 보면 2월 대출금리는 연 4.45%로 전달보다 0.08%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가계대출금리는 연 4.05%로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변동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인 코픽스가 하락한 데다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확대 등으로 가계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은행 예금금리는 2.63%로 전달보다 0.0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전달보다 1.54% 포인트 급락한 10.07%를 기록해 2년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대출모집인 규제 강화로 고금리 개인신용대출 취급이 축소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를 보면 2월 대출금리는 연 4.45%로 전달보다 0.08%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가계대출금리는 연 4.05%로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변동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인 코픽스가 하락한 데다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확대 등으로 가계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은행 예금금리는 2.63%로 전달보다 0.0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전달보다 1.54% 포인트 급락한 10.07%를 기록해 2년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대출모집인 규제 강화로 고금리 개인신용대출 취급이 축소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