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의 남다른 물고기 사랑이 밝혀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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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탤런트 민지영과 개그맨 김학도, 김경진 그리고 이들의 세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은 어머니와 함께 아쿠아리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쿠아리움에서 관람을 하던 중 김경진 모자(母子)는 김경진의 남다른 물고기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경진은 "어린 시절 물고기를 키웠었다. 홍삼, 흑마늘 등 아빠의 보양식까지 물고기에게 줬다. 덕분에 물고기는 50cm까지 성장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수조 물을 갈아주는 사이 물고기가 밖으로 튕겨 나와 뇌진탕으로 죽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진은 어머니는 "그때 김경진이 충격으로 몇날 며칠 식음을 전폐했다. 그리고 물고기 장례식까지 치러 줬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김경진은 "어머니와 어릴 적 수족관을 찾았던 추억으로 물고기를 좋아하게 됐다. 지금도 물고기와 살고 있다"며 셀프 카메라를 통해 함께 사는 물고기 악어악어와 아로로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김경진, 남다른 물고기 사랑 놀랍다" "`여유만만` 김경진, 동물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다던데, 김경진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여유만만` 김경진, 물고기 장례식 치러준 이야기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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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탤런트 민지영과 개그맨 김학도, 김경진 그리고 이들의 세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은 어머니와 함께 아쿠아리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쿠아리움에서 관람을 하던 중 김경진 모자(母子)는 김경진의 남다른 물고기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경진은 "어린 시절 물고기를 키웠었다. 홍삼, 흑마늘 등 아빠의 보양식까지 물고기에게 줬다. 덕분에 물고기는 50cm까지 성장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수조 물을 갈아주는 사이 물고기가 밖으로 튕겨 나와 뇌진탕으로 죽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진은 어머니는 "그때 김경진이 충격으로 몇날 며칠 식음을 전폐했다. 그리고 물고기 장례식까지 치러 줬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김경진은 "어머니와 어릴 적 수족관을 찾았던 추억으로 물고기를 좋아하게 됐다. 지금도 물고기와 살고 있다"며 셀프 카메라를 통해 함께 사는 물고기 악어악어와 아로로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김경진, 남다른 물고기 사랑 놀랍다" "`여유만만` 김경진, 동물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다던데, 김경진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여유만만` 김경진, 물고기 장례식 치러준 이야기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