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오연수 어린시절 연기한다

입력 2014-03-27 13:45  

배우 김소현이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한다.



김소현 소속사 측은 27일 "김소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 형제가 이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에 대해 모르고 살아가다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로 사랑과 성공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소현은 어머니를 여의고 형사인 아버지 밑에서 `아빠바보`로 성장하는 황신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자신의 인생에 갑자기 등장한 한 소년을 좋아하게 되면서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넣는다. 또 성인이 된 장동수(이범수)와 황신혜(오연수)가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데 있어 감정이 시작된 과거의 과정을 안정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연기할 전망이다.

앞서 김소현은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강한 맏딸로 매끄럽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MBC `쇼! 음악중심` MC를 맡아 청순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트라이앵글` 본방사수해야지" "김소현 `트라이앵글` 기대된다" "김소현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라니 꼭 봐야겠네" "김소현 `트라이앵글` 소현이 정말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이 합류해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와 함께 열연할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5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sidusHQ)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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