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엄태구 '감격시대' 촬영 인증샷..다정하게 찰칵 '훈훈'

입력 2014-03-27 16:59   수정 2014-03-27 17:00

KBS2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이하 `감격시대`, 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의 진세연과 엄태구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진세연은 소속사를 통해 `감격시대` 야외세트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극중 진세연의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며,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엄태구와 진세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진세연은 `감격시대`에서 정태(김현중)를 향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이는 김옥련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엄태구는 도꾸 역을 맡아 정태와 옥련 사이의 걸림돌 역할을 하고 있다. 극중 야비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는 엄태구는 실제로 배우들 사이에서 `순둥이`로 불리며 진세연과도 각별한 오누이 사이 처럼 친하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엄태구 훈훈한 투샷" "진세연 엄태구 도꾸 매력있어~" "진세연 엄태구 실제로는 순둥이라니 반전매력이네" "진세연 엄태구 `감격시대` 본방사수 할게요" "진세연 엄태구 다정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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