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재산 1위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서승환 장관 14위

신용훈 기자

입력 2014-03-28 11:06  

국토교통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의 재산 보유액은 총 25억원으로 국토부 고위직과 산하기관장 가운데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22억 8천만원으로 국토부 ·산하기관 고위직 가운데 재산이 두번째로 많았다.
최 사장은 가족들 명의의 은행예금과 금융상품 가입액 등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1억 1천여만원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위는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으로 올해 20억 9천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억 2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국토부·산하기관 고위직 재산순위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서장관은 본인 소유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촌 삼환아파트의 가격이 2012년 5억 4천8,000만원에서 지난해 4억 6,900만원까지 하락했고, 2010년 형제들과 공동 상속받은 서울 광진구의 워커힐아파트의 지분가액 2억 3천여만원에 대한 상속권을 잃으면서 1년새 3억 7천여만원의 재산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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