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버스터’를 통한 하나통합한의원 한방 암 면역치료 간암 환자 종양표지 수치 감소 확인

입력 2014-03-28 11:06  



일반적으로 염증은 대표적인 4대 반응으로 자신을 나타낸다. 한의학적 표현으로는 발열, 종창, 동통, 발적이라고 부른다. 이는 열이 나거나, 붓거나, 아프거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염증이 생겼다는 것을 의심할 수 있고, 대부분 급성 염증으로 진단되며 소염진통제 혹은 항생제 등을 처방받게 된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백혈구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고, 고감도CRP 수치를 검사해 만성 염증 여부를 살펴본 뒤, 심근경색의 합병증과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도 있다.


만성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오염물질이 체내로 들어오거나, 체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몸 밖으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호르몬이 신경을 자극하는 것 등이다. 오염물질이 들어오는 것은, 대기오염이나 흡연 등 발암물질 혹은 합성첨가물 등의 원인 때문인데 우리 몸은 이러한 침입자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을 만든다.


한방에서는 우리 몸을 운행하는 물질을 크게 양적으로는 기(氣), 음적으로는 혈(血)로 보는데 양적인 작용의 대표격인 기(氣)의 운행불리(運行不利) 즉 기력이 쇠하거나, 기가 허할 경우 체내의 신진대사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체내 분비물질을 처리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한방 암 면역치료를 시행하는 하나통합한의원 박상채 대표원장은 “실제적으로 B형간염 보균자의 경우 간경화나 간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일반인들에 비해 높다. 최근에 하나통합한원을 내원한 40대 남성 환자의 경우 10년 정도 간염 보균자였는데 건강검진으로 간암이 의심돼 정밀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일반적으로 간암의 경우 큰 종양은 색전술을 권유 받는 경우가 많고 미세한 종양이 여러 개가 있다면 수술, 항암 등 표준요법을 권유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환자는 수술을 원치 않아 처음부터 한방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약 2개월 동안 옻나무고농축제재로 만든 맞춤 처방과 천연 항암 조성물‘티버스터(Tbuster)’를 하루 세 번 복용하면서 혈액검사를 통해 간수치와 종양표지자를 꾸준히 확인했다.


그 결과 간수치가 초기에 약간 상승했으나 안정을 찾았고, 종양표지자(PIVKA-II) 수치는 처음에 106 이었다가 점차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87에서 60으로 감했다. 이후 한 달이 되는 시점에 27로, 그 일주일 후에는 32로 약간 상승했으나 계속 정상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PIVKA-II 정상범위는 40AU/ml 이하이다.)


이처럼 하나통합한의원의 암치료는 지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면서, 환자를 중심에 두고 최선의 치료 방법들을 찾는 것이다. 특히 한방 암 면역치료의 주안점은 환자들의 휴지기를 유지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신체의 안정을 통해, 좋은 치료 결과를 만들어 내는 ‘면역력 관리’에 있다.


하나통합한의원의 한방 암 면역치료와 핵심인 티버스터에 대해 김보근 대표원장은 “현재 한방 암 치료의 대표적인 것은 면역요법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 그리고 옻나무추출물을 통해 암세포의 신생혈관을 차단시켜 기존 3대 항암 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방법”이라며 “하나통합한의원의 경우 천연물 성분 자체를 통해 천연물항암제를 개발해 보다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고 치료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고, 그 결과물이 티버스터(T.buster)”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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