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재산, 조윤선 1위-류길재 꼴찌

입력 2014-03-28 11:41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올해 장관들 가운데 재산순위 1위에 올랐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꼴찌를 기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올해 자산은 45억7천996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4억3천247만원 줄어든 수준이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재산은 1억8천92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232만원 감소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역시 올해 재산을 2억9천432만원으로 신고해 류 장관 다음으로 적었다.


정부부처 장관급 24명의 평균재산은 15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윤선 장관 다음으로 재산이 많은 장관급 인사는 43억6864만원을 신고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41억7천999만원을 신고한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국가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이다.


전체 1천868명의 조사대상 가운데 재산이 전년보다 늘어난 공직자는 1천152명, 줄어든 공직자는 716명이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