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보증실적 전년비 23%↑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실적이 1년새 23% 증가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출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모기지보증 등 8개 정책지원 신상품의 성공적인 시장정착에 힘입어 전년보다 23% 증가한 총 65조원의 보증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1,9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함과 동시에 부채비율(18.1%)은 전년(20.8%)보다 2.8%포인트 줄였다고 덧붙였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익 잉여금 330억원에 대한 주주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규 사장은 “올해도 서민주거안정과 정부정책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정상화 계획을 조속히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