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영입 4파전으로··'이경규' 소속 코엔미디어도 나섰다

입력 2014-03-28 14:08   수정 2014-03-28 14:07




`유재석 코엔미디어` `국민MC` 유재석의 대형연예기획사 입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가 소속된 코엔미디어가 유재석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MBC `무한도전` 촬영장을 직접 방문한 코엔 미디어 최고위 관계자와 만났다.

이 매체는 이 관계자가 안부 차 촬영현장을 방문해 유재석에게 코엔미디어 영입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코엔 미디어에는 이경규· 이휘재· 조혜련· 지상렬· 박경림 등 국내 대표 예능인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코엔미디어가 유재석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유재석 영입에 나선 대형연예기획사는 모두 4곳으로 좁혀졌다.

지금까지 유재석 영입을 타진한 기획사는 코엔미디어를 포함해 YG엔터테인먼트, SM C&C,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유재석 영입전이 한층 뜨거워지면서 유재석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연예계 안팎에서는 유재석의 신중한 성격과 입지를 감안할 때, 판단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석은 계속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유재석 측은 "거취는 본인만이 알고 있다. 최종 결정은 그의 몫이다"고 말을 아끼며 신중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민 MC` 유재석이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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