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일진의 크가`가 학교 폭력 미화 논란에도 누리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올라오는 `일진의 크기`는 28일 오후 업데이트 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랭크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잇는 `일진의 크기`는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웹툰이다.
일진이었던 주인공이 갑자기 키가 줄어드는 희소병에 걸리며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 변하게 된 후, 다시 원래 키로 돌아와 학교 폭력의 희생양을 지켜준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편 `일진의 크기`는 민감한 소재를 다룬 만큼 일진을 미화시키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진의 크기 학교 폭력이라는 소재를 너무 쉽게 풀었다", "일진의 크기, 표현이 너무 거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일진의 크기 팬들은 "일진의 크기는 오히려 학교 폭력에 대해 비판 하는 내용이다" 고 설명했다.(사진=일진의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