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큰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다녀와" 깜짝

입력 2014-03-30 09:29  

방송인 이파니가 학부형이 된 사실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이파니가 심양홍과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이파니는 "나와 문근영이 동갑이 맞다. 만 28살이고, 29살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윤정은 "워낙 문근영이 동안인 것이다. 이파니는 또 아이도 있어서 동갑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파니는 "오늘 큰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이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입고 있는 옷차림으로 다녀 왔다"고 말했고, MC 이휘재는 "총각 선생님들 코피 흘렸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초등학교 애가 있다니 놀랍다" "이파니 몸매 대박" "이파니 섹시하다" "이파니 문근영이랑 만으로 동갑이라는 이야기?" "이파니 엄마라니 안 믿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도전천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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