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해외 부동산 매각이 3월까지 이뤄지지 않고 지연되면서 상반기를 넘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애초 지난해 말로 목표했던 백화점·마트 18개 점포의 싱가포르 리츠 시장 매각 시점을 이르면 2분기로 늦춰 잡을 계획입니다.
롯데쇼핑은 해외 투자자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고, 이견을 좁히기는 했지만 현장 실사 등의 의견 조율이 남아있어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자 일부가 연 6%대 금리를 요구하면서 진행에 차질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안 좋은 조건에 서둘러 매각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롯데쇼핑은 이르면 다음 달 싱가포르 투자자를 국내로 초청해 건물 실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애초 지난해 말로 목표했던 백화점·마트 18개 점포의 싱가포르 리츠 시장 매각 시점을 이르면 2분기로 늦춰 잡을 계획입니다.
롯데쇼핑은 해외 투자자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고, 이견을 좁히기는 했지만 현장 실사 등의 의견 조율이 남아있어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자 일부가 연 6%대 금리를 요구하면서 진행에 차질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안 좋은 조건에 서둘러 매각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롯데쇼핑은 이르면 다음 달 싱가포르 투자자를 국내로 초청해 건물 실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