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1일 미국 증시에서 주도주들이 조정을 받고 있는 반면 최근 부진했던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이같은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4주째 좁은 박스권 흐름 속에 있지만 `모멘텀` 종목들로 불렸던 인터넷·미디어, 바이오테크, 스마트 에너지 종목들의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저금리와 막대한 유동성이 이들 성장 모멘텀을 가진 종목들의 상승 동력"이었다며 "3월 FOMC 회의 직후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은 적용 밸류에이션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구조적 성장 스토리는 달라지지 않은 만큼 금리인상 논란이 진정되면 이들 종목의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며 "과거 미국증시의 강세장 시기 주도주들은 대체로 30일 안팎 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국내증시도 최근 성장 모멘텀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 받았던 종목들이 조정을 받고 있는 반면 그동안 부진했던 종목들이 밸류에이션 매력을 바탕으로 호조세를 보이는 등 당분간 이같은 리버설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4주째 좁은 박스권 흐름 속에 있지만 `모멘텀` 종목들로 불렸던 인터넷·미디어, 바이오테크, 스마트 에너지 종목들의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저금리와 막대한 유동성이 이들 성장 모멘텀을 가진 종목들의 상승 동력"이었다며 "3월 FOMC 회의 직후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은 적용 밸류에이션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구조적 성장 스토리는 달라지지 않은 만큼 금리인상 논란이 진정되면 이들 종목의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며 "과거 미국증시의 강세장 시기 주도주들은 대체로 30일 안팎 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국내증시도 최근 성장 모멘텀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 받았던 종목들이 조정을 받고 있는 반면 그동안 부진했던 종목들이 밸류에이션 매력을 바탕으로 호조세를 보이는 등 당분간 이같은 리버설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