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235개 기업에 CBO 5천400억원 발행

입력 2014-03-31 09:45   수정 2014-03-31 09:45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다음달 8일 5천400억 원 규모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합니다.

성장이 유망한 중소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 대기업의 일시적인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신보는 31일 5천414억 원 규모의 CBO를 발행하고 중소기업에 2천823억 원(214개), 대기업에 1천679억 원(5개, 특별차환 1천579억 원 포함), 중견기업에 897억 원(16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식재산권 보유기업과 기술집약산업 등 창조형사업을 영위하는 42개 기업에 640억 원을, 수출과 신성장동력산업, 고부가서비스업 영위 41개 기업에 725억 원을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보는 지난 7일 2천45억 원의 CBO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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