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가 올해 목표인 700억달러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 1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17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수준이며, 281억달러를 수주한 2010년 1분기에 이어 1분기 실적 중 역대 두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국토부는 우리기업간 경쟁력을 갖춘 부문의 합작을 통한 시너지효과와 그동안 수주지원단 파견 등으로 인한 신시장 개척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139억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79%를 차지했다.
반면 아시아 지역은 23억달러로 전체의 13%를 점유하는데 그쳐 전통적 텃밭인 중동을 중심으로 수주가 호조를 보였다.
공종별로는 대형 정유공장 및 발전소 공사 등 플랜트 수주가 이어지며 플랜트 건설이 162억달러로 전체의 92%를 차지해, 플랜트 위주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기존 시장에서는 메가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타겟형 수주지원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신규 진출국가에 대해 국가간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는 등 다각적인 수주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 1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17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수준이며, 281억달러를 수주한 2010년 1분기에 이어 1분기 실적 중 역대 두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국토부는 우리기업간 경쟁력을 갖춘 부문의 합작을 통한 시너지효과와 그동안 수주지원단 파견 등으로 인한 신시장 개척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139억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79%를 차지했다.
반면 아시아 지역은 23억달러로 전체의 13%를 점유하는데 그쳐 전통적 텃밭인 중동을 중심으로 수주가 호조를 보였다.
공종별로는 대형 정유공장 및 발전소 공사 등 플랜트 수주가 이어지며 플랜트 건설이 162억달러로 전체의 92%를 차지해, 플랜트 위주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기존 시장에서는 메가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타겟형 수주지원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신규 진출국가에 대해 국가간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는 등 다각적인 수주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