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31일 소찬휘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결별해 현재 연예계 동료로 남았다”며 “여러 이유로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9년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2011년에는 방송에서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결혼식 일정을 미룬 두 사람은 결국 2013년 1월 결별했다.
소찬휘는 최근 새 음반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앨범을 내고 컴백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정헌은 뮤지컬과 영화 등에서 활동 중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찬휘 이정헌 결별 안타깝다", ”소찬휘 이정헌, 1년 전에 벌써 헤어졌다니.. “소찬휘, 이정현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