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와 이정헌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소찬휘(42)와 배우 이정헌(44)이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다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31일 한 매체는 소찬휘와 이정헌이 결혼을 전제로 동거생활을 하다가 1년 전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소찬휘와 이정헌은 2009년 4월 지인의 모음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9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으며, 소찬휘와 이정헌은 한 차례 결혼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바로 재혼을 하기보다는 조심스럽게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하는데 대해 "결혼보다는 아이가 더 중요하다"는데 그 당시 뜻을 같이 했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찬휘는 1996년 가요계에 데뷔해 `티어스`, `체인지`, `파인`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던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여가수이다.
이정헌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해 `실미도`,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정헌-소찬휘 결별 안타깝다", "이정헌-소찬휘 결별, 결혼 소식 기다렸는데!", "이정헌-소찬휘 동거하다가 결별이라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찬휘와 이정헌은 2011년 7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었다.
당시 소찬휘와 이정헌은 "상처 덕분에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만나는 것도 조심스러웠고 마음만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재혼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