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 지난해 연봉 8억4천600만원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3-31 16:38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지난해 연봉 8억4천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대표와 함께 등기이사로 등록된 김형호 전무와 박제서 전무의 연봉은 5억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사업보고서를 발표하고 김 대표가 급여 5억7천만원, 성과금 2억7천600만원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의 급여는 월 4천750만원 수준으로, 성과금은 지난해 매출액과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영업이익 성장률에 따라 지급했다고 현대글로비스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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