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9살 연하 남편과 재혼 후 달라진 점? "철 들었다"

입력 2014-04-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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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9세 연하 남편과 재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결혼 중인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과 배우 이영하의 집들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의 집을 방문한 박해미는 "다 재혼했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윤문식은 박해미에게 "재혼 후 달라진 게 뭐냐"고 묻자 박해미는 "철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윤문식은 "이 친구(박해미)도 고집 이런 건 대한민국에서 둘 째 가라면 서러운 친구인데, 제어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미 남편, 9살 연하였구나" "박해미 남편, 재혼 후 달라진 점이 철든거구나" "박해미 남편, 박해미랑 닮은 듯" "박해미 남편, 9살 연하였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미는 지난 1995년 9세 연하 남편 황민 씨와 재혼한 바 있다.(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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