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가 롯데건설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각각 `A+`, `A2+`로 유지한 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 검토`로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1천64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미분양 물량 할인분과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대손(외상 매출금) 인식으로 인해 실적이 악화됐다.
한국신용평가도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낸 롯데건설을 신용등급 재검토 대상에 올렸다.
한신평은 "분기 손실 또는 일시적인 부실 규모가 직전 년도 자기자본의 10%를 초과하거나 연간 당기순손실이 자기자본의 20%를 넘는 경우 자동으로 등급 재검토 대상에 올리는 것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일시에 발생한 롯데건설의 부실 규모는 대손상각비(1천662억원) 등을 포함해 3천 121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1천64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미분양 물량 할인분과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대손(외상 매출금) 인식으로 인해 실적이 악화됐다.
한국신용평가도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낸 롯데건설을 신용등급 재검토 대상에 올렸다.
한신평은 "분기 손실 또는 일시적인 부실 규모가 직전 년도 자기자본의 10%를 초과하거나 연간 당기순손실이 자기자본의 20%를 넘는 경우 자동으로 등급 재검토 대상에 올리는 것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일시에 발생한 롯데건설의 부실 규모는 대손상각비(1천662억원) 등을 포함해 3천 121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