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에밀리아 클라크 vs 장국영·모순균, 주목 받은 해외스타 '왜 떴을까?'

입력 2014-04-01 17:41  


홍콩 배우 모순균과 영국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일 모순균과 에밀리아 클라크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먼저 모순균의 배우 故장국영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새삼 화제가 됐다.

모순균은 장국영과 여적TV 방송에서 처음 만났으며 장국영이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한 여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국영은 모순균의 아버지에게 담배와 술을 선물하는 등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국영은 모순균에게 청혼했으나 그녀의 거절로 둘의 인연도 끝났다.

장국영은 30년이 흐른 뒤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만약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오랜 세월 모순균을 그리워 했다고 전했다.

장국영 모순균 러브스토리에 누리꾼들은 "장국영 11주기, 모순균 왜 청혼 거절했을까", "장국영 11주기, 모순균도 후회할 것 같다", "장국영 11주기, 모순균이 누구지?", "장국영 11주기, 모순균 진짜 많이 사랑했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이병헌과 함께 `터미네이터5`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주목 받으면서 여주인공인 에밀리아 클라크에게 국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린 것.

1987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에밀리아 클라크는 아담한 체구에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지녔다.

2000년 드라마 `닥터스`에 단역으로 데뷔한 뒤 2011년 미국 케이블채널 HBO의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 2012년에는 TC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기록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랑 연기 호흡 맞추다니 대박이네", "터미네이터5 이병한 에밀리아 클라크 무슨 역할 일까?",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좋아하는 배우들 많이 나오네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GQ화보/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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