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객 배우와 감독이 만났다.
배우 송강호와 왕의남자 이준익 감독이 ‘사도’로 호흡을 맞춘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최근 이준익 감독의 ‘사도’ 투자 배급을 결정했다”며 “주연배우로는 송강호 씨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제작 타이거픽쳐스)는 조선시대 왕 영조가 자신의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굶어죽게 한 이야기를 다룬다. 송강호는 영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강호 `사도` 출연, 기대된다" "송강호 `사도` 출연, 새로운 영조의 탄생인가" "송강호 `사도` 출연, 명품연기를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