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402/B20140402174540723.jpg)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디자이너 올리비에 드레본과 협업한 프리미엄 시티 아웃도어 캐주얼 `RSC 라인`을 론칭 했다고 2일 밝혔다.
RSC 라인은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제작됐다. 자연을 향한 과감한 도전 정신과 경외심이라는 아웃도어의 순수한 본질을 간직하지만 그러한 본질을 모던한 감수성으로 구현해 낸 라인이다.
올리비에 드레본은 밀레를 비롯해 아이더ㆍ리복ㆍNBA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디자인과 컨설팅을 담당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박용학 밀레 상무는 "중장년층 대상의 익스트림 아웃도어와 20대를 위한 영타깃 어반 아웃도어로 양분된 현재 시장에서 보다 고급스럽고 기능적인 니즈가 존재한다고 판단해 RSC 라인을 론칭하게 됐다"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