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경기 회복 기대감 여전‥S&P '사상 최고'

입력 2014-04-03 06:17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0.39포인트, 0.24% 상승한 1만6573.00에, 나스닥지수는 8.42포인트, 0.2% 뛴 4276.4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5.38포인트, 0.29% 높은 1890.90을 기록했습니다.

개장전 발표된 미국 ADP 민간고용은 시장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한파 영향에서 벗어나 모멘텀을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3월 미국 ADP 민간고용은 19만1천명 증가, 직전월의 17만8천명을 웃돌았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19만5천명 증가를 예상했었습니다.

미국 2월 제조업 신규주문은 1.6% 전월대비 증가, 전망치인 1.2%를 상회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후 들어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 엇갈린 전망을 내놓은 점은 부담이였습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내년 1분기를 첫 금리인상 시기로 언급한 반면 데니스 록하트 총재는 "내년 2분기 전까지는 금리인상 안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종목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0.36% 하락 마감했고, 알코아도 노무라증권의 실적 전망 하향 소식에 1% 넘게 내렸습니다.

반면, 테슬라 모터스는 6.13%, 제너럴모터스는 1.57% 각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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