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최연소 완판녀' 등극 이어 모델 발탁 "좋겠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셔니베이비 추사랑이 아동복 모델로 발탁됐다.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는 최근 추사랑을 모델로 발탁,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알로앤루 측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추사랑의 이미지가 펀 앤 유니크 캐릭터 캐주얼(fun & unique Character Casual)이라는 브랜드 컨셉트에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추사랑은 지난달 말 진행한 알로&루의 `Love is Fun 캠페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추사랑은 한정판으로 제작한 ‘패밀리 러브 티셔츠’를 착용, 아빠 추성훈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알로앤루 담당자는 "추사랑은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국민 귀요미`라는 호칭을 얻으며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델 기용으로 추사랑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알로앤루 브랜드와 러브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로앤루가 추사랑과 함께 진행하는 `Love is fun 캠페인`은 사랑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러브 티셔츠`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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