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시구, 두 아이 안은 채 '완벽 시구'..쌍둥이도 '깜짝'

입력 2014-04-04 09:18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를 안고 시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를 안고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이휘재는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서언이를 품에 안고 서준이는 등에 업은 채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섰다. 이휘재는 한 아이를 업고 또 한아이는 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멋진 투구를 보여줘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재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이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쌍둥이 시구, 멋지다" "이휘재 쌍둥이 시구, 아이들이 커서 이 영상을 본다면 정말 기분 좋을 듯" "이휘재 쌍둥이 시구,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미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PO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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