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한창 무르익는 4월, 하지만 포근하기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운 20도를 넘나드는 날씨와 뜨거운 자외선으로 평년보다 더운 고온의 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말 동안 다소 쌀쌀해질 예정이지만 이후 곧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란 예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곧 시작될 올 여름은 예년보다 무덥고 오래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날씨의 변화는 화장품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지속된 초여름 같은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해 강렬해진 자외선을 걱정하는 여자들이 늘어나 자외선 차단 제품의 판매량이 여름 못지 않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이화현 상무는 "봄은 원래 겨울에 비해 늘어나는 자외선 양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의 인기가 높은 시즌이긴 하지만 최근의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량을 보면 평년 봄의 판매 수치를 훨씬 웃돌고 있어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 기능을 겸비한 자외선 차단 제품 인기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제품들 사이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은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들이다. 칙칙한 피부 톤을 정리해주거나 화이트닝 효과를 전달하는 등의 다양한 멀티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들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CNP 톤-업프로텍션 선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 톤을 한층 환하게 밝혀주는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피지 흡착 파우더가 함유되어 낮 동안 분비되는 과도한 피지를 조절하고 보기 싫은 번들거림을 예방하여 보송보송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줘 피지 량이 증가하는 봄과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한 것이 특징. UV A, UV B를 동시에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소망화장품 꽃을 든 남자의 썬톡 퍼펙트 썬크림은 땀과 물에 강한 자외선 차단제로 야외 활동이 많은 날 이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유기 흡수제의 더블 필터링으로 확실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미백 기능까지 겸비한 점도 눈에 띈다. 알부틴이 함유돼 있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긴 멜라닌까지 배설을 촉진시켜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돼 남자들이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더 페이스 샵의 내추럴 선 에코 피지 잡는 수분 선은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과 모공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은 물론 프라이머 겸용 선 제품으로 메이크업 베이스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결이 보정되는 특징이 있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가벼운 제형으로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토종 코튼 씨앗이 불필요한 피지를 잡아주어 번들거림 없고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도 함유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지켜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피부 부담을 최소화한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도 있다. 멜비타 의 넥타 브라이트닝 UV 쉴드 선스크린은 화학적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 미네랄 선 스크린만을 사용한 유기농 자외선 차단 제품이다. 피부를 밝게 가꿔주는 화이트 씨릴리 성분이 함유돼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해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해주는 릴리, 커넬 등 4가지 유기농 오일 성분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 자외선 차단 기능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도 눈길
바쁜 아침 화장대에 앉아있는 시간을 단축 시켜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도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간편하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 완성은 물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트 서머빌의 일루미케이트 CC 크림은 화이트닝과 자외선 차단의 2중 기능을 갖춘 CC크림. 무겁지 않은 텍스쳐와 이상적인 커버력으로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초여름 메이크업에 필수 아이템이다. 멜라닌 생성의 활성을 방지하고 피부의 미백 작용을 돕는 감초 추출물 함유로 화이트닝 효과와 함께 피부결점을 보완한다. 또한 피부에 광채와 윤기를 더하며 피부에 빠르게 흡수,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저분자의 소디움 히알루로네이트가 수분을 피부 깊숙한 곳까지 공급하고, 그 수분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오후 메이크업 수정 시에도 뭉침 없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살려준다
비디비치의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칙칙한 피부톤을 핑크빛으로 보정하고, 투명 톤업 파우더가 피부 속 광채를 부여하는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을 받아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프라이머, T존, C존을 환하게 밝혀주는 하이라이터 역할까지 가능해 빛을 더해주고 싶은 곳 어디에나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동인비의 동인비영 쿠션 비비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주름개선과 미백 3중 기능성으로 간편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SPF50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홍삼오일과 홍삼진액의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윤기를 부여하여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선사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사진= CNP 차앤박화장품, 꽃을 든 남자, 더 페이스 샵, 멜비타, 케이트 서머빌, 비디비치, 동인비)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이러한 날씨의 변화는 화장품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지속된 초여름 같은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해 강렬해진 자외선을 걱정하는 여자들이 늘어나 자외선 차단 제품의 판매량이 여름 못지 않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이화현 상무는 "봄은 원래 겨울에 비해 늘어나는 자외선 양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의 인기가 높은 시즌이긴 하지만 최근의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량을 보면 평년 봄의 판매 수치를 훨씬 웃돌고 있어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 기능을 겸비한 자외선 차단 제품 인기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제품들 사이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은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들이다. 칙칙한 피부 톤을 정리해주거나 화이트닝 효과를 전달하는 등의 다양한 멀티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들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CNP 톤-업프로텍션 선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 톤을 한층 환하게 밝혀주는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피지 흡착 파우더가 함유되어 낮 동안 분비되는 과도한 피지를 조절하고 보기 싫은 번들거림을 예방하여 보송보송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줘 피지 량이 증가하는 봄과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한 것이 특징. UV A, UV B를 동시에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소망화장품 꽃을 든 남자의 썬톡 퍼펙트 썬크림은 땀과 물에 강한 자외선 차단제로 야외 활동이 많은 날 이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유기 흡수제의 더블 필터링으로 확실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미백 기능까지 겸비한 점도 눈에 띈다. 알부틴이 함유돼 있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긴 멜라닌까지 배설을 촉진시켜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돼 남자들이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더 페이스 샵의 내추럴 선 에코 피지 잡는 수분 선은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과 모공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은 물론 프라이머 겸용 선 제품으로 메이크업 베이스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결이 보정되는 특징이 있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가벼운 제형으로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토종 코튼 씨앗이 불필요한 피지를 잡아주어 번들거림 없고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도 함유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지켜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피부 부담을 최소화한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도 있다. 멜비타 의 넥타 브라이트닝 UV 쉴드 선스크린은 화학적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 미네랄 선 스크린만을 사용한 유기농 자외선 차단 제품이다. 피부를 밝게 가꿔주는 화이트 씨릴리 성분이 함유돼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해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해주는 릴리, 커넬 등 4가지 유기농 오일 성분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 자외선 차단 기능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도 눈길
바쁜 아침 화장대에 앉아있는 시간을 단축 시켜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도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간편하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 완성은 물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트 서머빌의 일루미케이트 CC 크림은 화이트닝과 자외선 차단의 2중 기능을 갖춘 CC크림. 무겁지 않은 텍스쳐와 이상적인 커버력으로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초여름 메이크업에 필수 아이템이다. 멜라닌 생성의 활성을 방지하고 피부의 미백 작용을 돕는 감초 추출물 함유로 화이트닝 효과와 함께 피부결점을 보완한다. 또한 피부에 광채와 윤기를 더하며 피부에 빠르게 흡수,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저분자의 소디움 히알루로네이트가 수분을 피부 깊숙한 곳까지 공급하고, 그 수분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오후 메이크업 수정 시에도 뭉침 없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살려준다
비디비치의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칙칙한 피부톤을 핑크빛으로 보정하고, 투명 톤업 파우더가 피부 속 광채를 부여하는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을 받아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프라이머, T존, C존을 환하게 밝혀주는 하이라이터 역할까지 가능해 빛을 더해주고 싶은 곳 어디에나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동인비의 동인비영 쿠션 비비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주름개선과 미백 3중 기능성으로 간편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SPF50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홍삼오일과 홍삼진액의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윤기를 부여하여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선사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사진= CNP 차앤박화장품, 꽃을 든 남자, 더 페이스 샵, 멜비타, 케이트 서머빌, 비디비치, 동인비)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