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비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파고다어학원 박경실 회장이 4일 오후 조사를 받으려고 서울 서초경찰서로 자진 출석했다.
박 회장은 "사실대로 성실히 조사 받고 가겠다"고 취재원들 앞에서 말한 뒤 서울 서초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박 회장은 지난해 자신의 운전기사 박모씨(41)에게 돈을 건네고 남편인 고인경 전 회장(70)의 측근 윤모씨(50)를 살해하라는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박 회장은 혐의 자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사실대로 성실히 조사 받고 가겠다"고 취재원들 앞에서 말한 뒤 서울 서초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박 회장은 지난해 자신의 운전기사 박모씨(41)에게 돈을 건네고 남편인 고인경 전 회장(70)의 측근 윤모씨(50)를 살해하라는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박 회장은 혐의 자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