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였던 김준형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준형은 2012년 `칠전팔기 내 인생`이라는 도서를 낸 작가이며, 현재 브랜드 마케팅 회사 CEO이다.
1979년생으로 35세이며, 여자친구인 소녀시대 효연보다 10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그는 휘문고 졸업 뒤 보스턴대학교 잉글리쉬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에서 생화학,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브랜드 마케팅 회사 대표로 일하며 SBS `모닝와이드`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김준형은 1m80이 넘는 키에 훈훈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당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돼 있다.
페이스북에는 이 사진뿐 아니라 배우 클라라 및 다른 지인과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도 있어 김준형이 연예인들과 친숙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형 효연 남자친구였구나 잘생겼다!", "김준형 마케팅 회사 대표구나~ 스펙 좋네", `김준형 효연 은근히 잘 어울리긴 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매체는 4일 티파니-닉쿤의 열애와 함께 얼마 전 효연과 폭행 해프닝을 벌인 `남자 지인`이 실은 남자친구인 작가 김준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티파니-닉쿤의 열애는 인정하면서도 효연과 김준형은 최근 헤어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이채-칠전팔기 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