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승부욕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상위그룹인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은 기록주행에 나섰다. 이어진 경기에서 유재석은 2분 9초, 정준하는 2분 13초, 박명수는 2분 14초를 기록했다.
이에 박명수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복통을 호소하며 첫 탑승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록을 단숨에 제친 정준하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승부욕 장난 아닌 듯"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더니" "박명수 덕분에 많이 웃는다" "박명수, 레이싱 에이스로 거듭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