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기재 선장 나이, 장인과 동갑 장모보다 많아‥네티즌들 "나이차 극복 대단하다"

입력 2014-04-06 13:06  



함기재(56) 선장이 위카르 부스라(27)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 29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위카르 부스라-함기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함기재는 "29살 때부터 했던 모로코 외항선원 생활을 했다. 이후 29살 연하 모로코 아내인 위카르 부스라에게 처음 만난 자리에서 프로포즈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기재는 "장인과 동갑인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우리 결혼 전 이혼을 했다. 장모님보다는 내가 6살이 많다"고 털어놔 좌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기재 선장, 적지 않은 나이차 극복, 대단하다" "함기재 선장에게 많이 배운다" "함기재 선장, 장인 장모 잘 모시고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세바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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