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이 생방송 K팝스타3에서 298점으로 심사위원들의 최고점수를 부여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 샘김과 버나드박이 권진아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샘김은 이날 박진영의 `허니`를 편곡해 불러 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진영은 "블루스를 버리고 단조로 옮기기가 굉장히 쉽지 않은데 단조로 음계를 바꿔놓고 간주는 블루스 음계를 타고 내려왔다. 모르고 했다면 더 무서운 친구"라고 평했다.
양현석은 우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가장 중요한 라운드고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줘야 하는 데 보여줬다. 편곡과 선곡을 잘했고 위기에 강한 친구다. 20년동안 활동해온 세션맨들이 하는 연주"라고 극찬했다. 샘김은 이날 유희열의 99점까지 받아 박진영 99점, 양현석 100점 등 총 298점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수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3 샘김의 무대 매우 훌륭했다" "K팝스타3 샘김, 앞으로의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K팝스타3 샘김, 박진영의 극찬이 아깝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K팝스타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