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파니, "365일 다양한 다이어트" '그 효과는?'

입력 2014-04-08 13:35  

모델 이파니가 키토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핫 이슈 다이어트의 모든것`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아이가 둘임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날씬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365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이파니는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다이어트를 공개했다.

이파니는 "간헐적 다이어트를 했었다. 그런데 나와는 맞지 않았다. 오히려 폭식을 하게 되더라, 참았다가 먹으니까 몸에서 지방을 붙들어 놓는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키토산 다이어트를 하고있다. 키토산이 음식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을 잡아서 배출해준다고 한다. 키토산이 들어있는 음식이 생각보다 다양하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듣던 MC 조영구는 "그런데 몸매 유지하는 게 건강에 좋진 않은 것 같다. 내 아내가 몸매 유지하려고 잘 안 먹는다. 그래서 자주 아프다. 이파니도 그렇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파니는 "맞다. 지금도 골골댄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 난 보통 1일 1식을 한다"고 밝혀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간헐적 다이어트는 안 맞았구나" "이파니, 애가 둘인데 저 몸매라고?" "이파니, 키토산 다이어트? 나도 알아봐야겠다" "이파니, 완전 예쁘다 내 이상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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