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와 민경훈의 재결합 소식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버즈의 원년 멤버 민경훈, 신준기, 손성희, 윤우현, 김예준 등 다섯 명은 내부적으로 재결합을 이미 결정했다”며 “곧 다섯 명이 함께 할 회사 등 거처도 정해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버즈는 지난 2003년 1집 앨범 ‘모닝 오브 버즈’로 데뷔한 후 ‘남자를 몰라’, ‘가시’, ‘겁쟁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밴드이다.
최근 보컬 민경훈도 팬카페에 “버즈 재결합 1탄. 준기 형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고 축가 준비하면서 5명 다 모여 합주도 하고 좋았습니다. 준기 형이 프러포즈할 때 부른 자작곡으로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 4일 리더 윤우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준기의 결혼을 축하하며 소박하게”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경훈과 신준기, 손성희, 윤우현, 김예준 등 5명의 버즈 멤버가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즈 민경훈 재결합, 정말 잘됐다!” “버즈 재결합, 민경훈 버즈 노래 다 좋아! 난 B612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버즈 재결합, 성희 오빠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버즈 멤버 윤우현 페이스북)